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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영훈(1985년생) 이태연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나란히 캐스팅 됐답니다. 극 중 조영훈과 이태연은 각각 박대리, 이대리 역으로 분해 활약할 예정입니다.

조영훈 이태연은 지난 2015년 MBC ‘아름다운 당신’과 2017년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 나란히 캐스팅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답니다. 이번에 세번째 작품에 캐스팅 되면서 특별한 인연을 과시했습니다.

조영훈과 이태연의 공통점은 연기 아카데미 씨앤씨스쿨에서 함께 연기수업을 한 동기로, 둘다 소속사 없이 활동했다는 점입니다. 이태연은 ‘죽어야 사는 남자’ 출연 이후 베테랑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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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정거래위원회에 삼우종합건축사무소(삼우)와 서영엔지니어링(서영) 등 계열사 2곳을 누락하고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삼성 이건희 회장이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3월 18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건희 회장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벌금 1억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답니다.

이전에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삼성이 2014년 3월 차명으로 보유하던 삼우와 서영을 삼성의 소속회사에서 누락한 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계열사 2개사를 고의로 누락했다며 이 회장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기업집단 삼성의 계열사인 삼성물산은 삼우와 서영의 조직변경과 인사교류, 주요사업 의사결정 등에 있어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 회장이 사실상 삼우와 서영의 사업을 지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 회장은 삼성의 소속회사에서 삼우와 서영을 누락한 허위 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답니다.

공정거래법상 삼성물산은 '사실상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회사'인 삼우와 서영에 대해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기재해 지정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Posted by 재미있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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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湖巖)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30주기 추모식이 2017년 11월 17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렸답니다. 추모식은 오전 9시에 삼성 일가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삼성에선 이날 오전 9시쯤 홍라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이 검은색 밴 승용차에 함께 타고 선영에 도착했답니다. 가족장이 치러진 뒤인 오전 11시에는 삼성 사장단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이병철 창업주는 고(故) 박두을 여사와의 사이에 3남 5녀를 뒀답니다. 3남인 이건희 회장이 물려받은 삼성그룹 외 범(汎) 삼성가는 CJ그룹(고 이맹희), 신세계그룹(이명희), 한솔그룹(이인희)이 있습니다. 새한그룹(이창희)도 있었지만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2000년에 해체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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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가 운영하는 클럽과 연예인 뒤봐주기 인물로 경찰대 출신 엘리트 총경이 연루되면서 ‘버닝썬’ 사태는 또 다른 변곡점을 맞고 있답니다. 빅뱅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 등 유명 연예인의 카톡 대화방에서 단속 무마 등 해결사 역할을 해 온 인물로 거론된 ‘경찰총장’이 경찰청 소속 윤모(49) 총경으로 밝혀지면서입니다.

승리와 동업 관계인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는 윤 총경에게 각종 부탁을 청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총경은 “유 대표와 식사, 골프 등을 한 적이 있고, 승리와도 밥 먹은 적 있다”고 인정했답니다. 하지만 유착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3월 16일자로 대기발령을 받은 윤 총경은 조직 내부에서 소위 ‘잘나가는’사람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경찰대(9기)를 나와 1993년 경위로 경찰에 발을 디뎠답니다. 경위·경감 직급 때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등에서 정보·경무 분야 등을 담당했습니다. 경정 때인 2015년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방범·순찰·성매매 단속을 총괄하는 생활안전과장을 맡았으며 1년 만인 이듬해 2016년 1월 ‘경찰의 꽃’인 경찰서장급인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

윤 총경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실세”라는 평판이 암암리에 퍼졌습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파견근무 경력이 있는 윤 총경은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답니다. 윤 총경은 당시 대통령 일가 친인척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총경은 이어 지난해 8월 핵심 요직으로 꼽히는 인사담당관으로 경찰청에 복귀했습니다. 경찰청 인사담당관은 경찰청장이 신뢰하는 인물을 앉히는 것으로 알려졌네요

Posted by 재미있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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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트로트 가수 ‘수경이’가 환경과 신인발굴의 무대 ‘그린어스 뮤직쇼’를 통해 타이틀곡 ‘나미야(NAMIYA, 작사·작곡 이현수)’를 선보였답니다.

신나는 리듬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미트로트 ‘나미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수경이는 발랄하고 신나는 무대로 각종 공연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입상과 벨라스타 대회 얼반플레이 퍼포먼스대회 1등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가수이죵^^

Posted by 재미있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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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미국 현지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는 ‘류현진의 20승 목표’가 화제가 되자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매년 한 차례 이상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해는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고 한 시즌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 ‘20승’ 얘기를 꺼냈다”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올해 ‘건강’을 유독 강조하고 있는데 2013년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첫 두 시즌 풀타임을 치렀지만 이후 4년간 부상과 싸워왔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은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게 건강이다. 아프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첫날 훈련을 마치고 류현진은 “20승을 하려면 안 아픈 게 첫째 조건이다. 그런 의미로 20승을 언급한 것”이라고 언급했답니다.

다저스도 류현진의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류현진은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지만, 다저스는 시장에 나가기 전에 퀄리파잉오퍼(연봉 1970만 달러)를 제시했답니다. 류현진은 이를 받아들였는데 올해 류현진의 연봉은 1790만 달러(약 201억7000만원)입니다. 2월 15일까지 2019시즌 연봉 계약을 마친 메이저리거 중 53위입니다. 지난해 류현진의 연봉은 783만3333달러로, 전체 168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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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는 베이킹 수업을 받기 위해 미카엘 셰프와 만났답니다. 그곳에서 폭발한 나은이의 동생 사랑이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나은 양은 2015년생으로 나이는 5살이랍니다.

이날 나은이는 베이킹 수업에 함께한 미카엘의 조카 아드리안을 보고 동생 건후를 떠올렸습니다. 그런 나은이가 미카엘에게 “동생 건후는 아파서 집에 있다”고 설명하며 “속상했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찡하게 했답니다.

 

이후에도 나은이의 건후 앓이는 계속됐습니다. 미카엘을 돕기 위해 등장한 한현민에게 동생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은이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건후 자랑을 시작한 것. 나은이는 “건후 착해, 건후 예뻐” 등등 동생 자랑을 했답니다.

 

앞서 나은이의 동생 사랑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습니다. 나은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건후에게 달려가 뽀뽀 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동생의 밥을 직접 챙겨주는 등 동생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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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영화배우 양현민(38)이 예비신부 최참사랑(나이 33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두 사람은 1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양현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 인생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 아무래도 예비 신부인 (최참)사랑이가 제겐 복덩이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오랜 시간 사랑을 키운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지난 2015년 영화 '스물'에서 부부 연기로 호흡을 함께 맞춘 적이 있답니다. 연극배우 출신의 양현민은 연극 '프렌즈' '보고 싶습니다' '가족입니다' '달걀의 모든 얼굴' 등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다졌답니다. 그는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에서 주인공 범수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스물' '그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바람바람바람'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이무배(신하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넘버3 자리를 노리는 홍상필 역을 맡았답니다.

 

양현민의 연인 최참사랑 역시 배우로 활약 중이다. 그는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사랑해서 남 주나'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했고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바람바람바람' '챔피언' 등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3월 30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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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스카이(SKY)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는 아버지의 강압적인 교육관에 시달리다 하버드 사기입학이라는 잘못을 저지른 인물, 차세리가 등장했습니다. ‘스카이캐슬’에서는 부모의 뜻에 휘둘리며 살아온 세리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면서 일어나는 변화의 과정이 그려졌딥니다.

이에 따라 극 초반 부모와 갈등하고 대립하던 세리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대신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서 웃음을 되찾고 아버지와도 화해하게 됐습니다.

이런 세리를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박유나는 올해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배우입니다. 돌고 돌아 연기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들으니 어쩐지 세리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가야금을 연주했고 중학생 때는 모델을 준비했으며,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우연히 접한 춤에 흥미를 느껴 약 2년간 아이돌 연습생으로 생활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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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 미국 CNN이 한진 일가에서 이어져 온 갑질과 폭행 사건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답니다. '몇몇 한국 재벌 기업에서 벌어지는 학대와 폭력의 문화'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로 폭로된 사건들을 나열하며 시작됩니다.

CNN은 "이것은 한진 그룹의 이명희 여사가 직원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신체적, 언어적 학대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답니다.

 

CNN은 한진 일가의 자택을 '공포의 집'(House of Horror)이라고 칭하면서 이 전 이사장의 학대가 수년간 벌어진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이 전 부사장이 정원사 등 직원에게 지속해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아 온 장소라는 것입니다.

다만 CNN은 이런 갑질과 폭언은 한진 일가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기업과 정치를 지배하는 엘리트 가정 내에서 흔히 일어나는 '갑질'에 대한 것이어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Posted by 재미있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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