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박치국(2019년 연봉 9500만원)은 사이드암 투수이지만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구속이 146km까지 나옵니다. 변화구 중 주무기로는 각이 예리한 커브를 구사합니다. 커브의 경우 무브먼트가 너무 좋아서 본인도 제구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입니다.

포심 패스트볼 역시 낮은 타점에서 치솟는 좋은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다. 이 공이 무릎 높이에서 제구되었을 때의 피안타율은 아주 낮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포심 - 커브 투 피치 투수라 구종을 더 개발해야 할 듯입니다. 아직까진 변화구 구종이 단조로워 좌타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약점을 보입니다. 그리하여 좌타자를 더 수월하게 상대하기 위해 체인지업을 더 연마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주자 견제 능력이 뛰어나서 주자가 1루에 나가면 1루에 묶어둘 수 있는 투수입니다. 투수 수비도 잘 하는 축이라 두산 전력분석팀이 직접 자팀 선수들을 평가했을 때 장원준, 정재훈, 유희관과 함께 수비∙견제 능력치 10점 만점을 받았답니다.

Posted by 재미있겡
|